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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엄마 오라고 해, XX" 보네르아띠 황준호 대표 '황당갑질'
황준호 대표(왼쪽)와 그가 서울 광화문 지점에 남긴 메모. [사진 JTBC 방송 캡처] 유기농 빵브랜드 보네르아띠의 대표 황준호씨가 매장 직원에게 심한 욕설을 퍼붓는 등 이른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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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여자 불러줄게” 모텔 따라가 탈탈 털린 남성들…피해액만 무려
[뉴스1] “여자를 불러주겠다”며 술에 취한 남성들을 모텔로 유인해 강·절도 행각을 벌인 3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.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3부(부장 이영환)는 사기 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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뒷돈 건네 미군기지 공사 따낸 의혹 SK건설 임직원, 美서도 기소
주한미군기지 내 대규모 공사를 수주하는 대가로 30여 억원의 뒷돈을 건넨 혐의를 받는 SK건설 임원 2명이 미국에서도 기소됐다. 8일(현지시간) 미 법무부는 육군범죄수사대(CI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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테슬라 의장직 내려놓은 머스크…후임에 CFO 출신 로빈 덴홈
테슬라 이사회 새 의장으로 선출된 로빈 덴홈. [AP=연합뉴스] 테슬라 이사회 이사장직에서 물러나는 일론 머스크 CEO(최고경영자)의 후임으로 호주 최대 통신 업체인 텔스트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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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2700억대 암호화폐 사기’ 연루 가수 박정운, 일부 유죄…집유 2년
가수 박정운(왼쪽 사진)과 지난해 적발 당시 서울 양천구의 한 인터넷IDC(인터넷 데이터 센터)에서 박씨가 연루된 2700억대 암호화폐 사기 관련 채굴기 판매 업체 채굴기. [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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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관세청 인사개입' 고영태, 2심 1년6개월...1심보다 형량 늘어
고영태 [사진 연합뉴스] 인사청탁 명목으로 뒷돈을 받은 혐의로 재판 중인 '국정농단 폭로자' 고영태(42)씨가 항소심에서 형을 가중받았다. 서울고법 형사1부(부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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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건추적]밥사주고 담배 준 그들에게 10억 탈탈 털린 노숙인들
지난 2월 중순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역 서광장 앞. 쌀쌀한 겨울바람이 부는 가운데 A씨(50) 등 두 명이 역 광장을 오가며 사람들의 동태를 살폈다. 노숙인·무직자를 앞세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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왕진진, 사기·횡령 혐의 부인 "내가 세상 물정에 약해"
왕진진. [일간스포츠] 팝 아티스트 낸시랭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왕진진(본명 전준주)이 사기 및 횡령 혐의에 대해 부인했다. 6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사기 및 횡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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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마트폰 복제 프로그램 '찌' 시연보니...단말기 고유번호 복제해 '스마트폰깡'으로 악용
대출이 막힌 학생ㆍ노인ㆍ신용불량자 등을 대상으로 ‘스마트폰깡’을 해주며 수십억원에 달하는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다. 이들은 통신사를 속이기 위해 ‘찌’라고 불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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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린이집 특별활동비 3600만원 다른 통장으로…대법 “횡령죄 맞다”
어린이집 자료사진. 오른쪽은 서울 서초구 대법원 전경[연합뉴스, 다음로드뷰] 특별활동 운영업체에 부풀린 대금을 지급한 뒤 일부를 아내 명의 통장으로 되돌려받아 생활비로 쓴 어린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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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TS·신화·나훈아 등 공연 티켓 사기 친 20대 여성 실형
[사진 연합뉴스TV 제공] 인터넷에 콘서트 티켓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뒤 상습적으로 돈만 받아 가로챈 2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. 5일 부산지법 형사8단독 송중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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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락처·주소 조회 무법천지···강서 전처 살인범 도운 흥신소
서울 강서구 전처 살인사건의 피의자 김모(48)씨가 전부인 이모(47)씨의 연락처 및 주소를 알아내기 위해 ‘심부름센터(일명 흥신소)’를 이용했다고 유가족이 진술하면서 흥신소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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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국인에 은행일 돕는 척, 잔액 빼돌린 20대 남성
3일 금융업무를 도와주는 척 하며 외국인에 접근해 잔액을 빼돌린 20대 남성에 벌금형이 선고됐다.[사진 연합뉴스TV] 금융업무를 도와주겠다며 외국인에 접근해 계좌 잔고를 자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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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현종, 치킨 프랜차이즈 bhc CEO에서 오너로
치킨 프랜차이즈 bhc 박현종 회장. [사진 bhc] 박현종 bhc그룹 회장이 미국계 사모펀드 로히틴그룹으로부터 bhc를 인수했다. bhc그룹은 2일 박현종 회장이 경영자매수방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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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, 김일성대학에서 과학 영재 양성해 사이버 공격에 투입
━ Focus 인사이드 미국 국무부는 북한의 불법 활동을 사이버 영역까지 넓히며 강하게 압박하고 있다. 미국은 지난 9월 처음으로 북한 해커를 기소하고 활동내용을 공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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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안혜리의 시선] 김의겸의 스펙조작, 문재인의 공정사회
안혜리 논설위원 “난 이렇게 아들의 ‘스펙 조작’에 가담했다.”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기자 시절이던 2014년 말에 쓴 칼럼 제목이다. 부정(父情)을 내세워 행한 이 대담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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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이스피싱 영화 만들다 대포폰 공급책 전락한 어느 영화제작자
2012년 9월 영화제작사를 설립한 A씨(44). 2014년과 2016년 2편의 영화를 제작하며 나름 인지도를 쌓아가던 그는 '보이스피싱'을 소재로 한 영화를 만들기로 했다.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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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명 상표 도용 가짜 표백제 판 일당 검거
31일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이대우 용산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장이 유명업체 상표를 도용해 가짜 표백제를 제조하고 유통·판매한 피의자 검거 등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. [연합뉴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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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이드미러 보면 안다···40초 만에 털린 강남 고급차
6일 오전 3시쯤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빌라 주차장. 검은색 트레이닝복 차림의 한 남성이 모습을 드러냈다. 차량이 3대 주차돼 있었지만 그는 사이드미러가 펼쳐진 검은색 외제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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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하루 1억 기본이지”…경찰이 공개한 보이스피싱 조직 대화록
영화 '신세계'의 한 장면(왼쪽) 오른쪽은 보이스피싱 이미지. (기사내용과 관계 없음) [연합뉴스 등]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으로 사기 금액을 수거해 중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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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석연휴 텅 빈 서울 시내에서 벤츠‧머스탱 시속 177km 경주
“내기 맞지?” “시작이야 시작!!” 고함소리와 함께 검정색 자동차가 도심 한복판을 내달렸다. 주변 차량을 순식간에 제치는 속도였다. 중앙선과 버스전용차선을 넘나들며 사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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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공항서 중국인 9명 패싸움
인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 [연합뉴스] 중국인들이 인천국제공항 면세구역 안에서 서로 주먹을 휘두르는 패싸움을 벌였다. 28일 인천국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쯤 인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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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폭탄물 소포’ 용의자는 트럼프 열성 지지자…차량도 트럼프 사진 도배
미국 내 반(反) 트럼프 진영을 겨냥해 ‘폭발물 소포’를 잇따라 보낸 용의자, 시저 세이약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열렬히 지지하는 공화당원으로 드러났다. '폭탄물 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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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차 동호회원 '교통사고 보험사기 가담' 33명 적발
경찰 [사진 중앙포토] 서울 용산경찰서는 25일 인터넷 자동차 동호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친해진 사람들에게 보험사기를 권유해 중간에서 보험금을 가로챈 혐의(사기·보험사기방지특